온라인수출 활성화를 위한 수출 全프로세스 원스톱 지원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북남부지부(이상국 지부장)은 31일 관내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 사업의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 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플랫폼에 가입되어 있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상품홍보는 물론, 상품페이지 제작 및 등록, 주문 및 결제, 물류 및 배송에 이르는 수출 全 프로세스를 원스톱으로 지원받는다.

이번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 사업은 104만명의 해외바이어와 5만개사 국내중소벤처기업, 19만개의 제품이 등록되어있는 글로벌 B2B마켓플레이스인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진행하게 되며, 이를 통해 플랫폼에 가입되어 있는 해외바이어를 대상으로 한 홍보효과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번 사업의 우수상품으로 선정될 시에는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영상 홍보, 방송 등을 통한 직접판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영상 콘텐츠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 지원 또한 받게 된다.

중진공 경북남부지부 관계자는 “온라인수출통합플랫폼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이 전자상거래시장을 통해 해외바이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수출초보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사업 참여 신청은 중진공 경북남부지부(053-603-3332)로 연락하거나 고비즈코리아(https://kr.gobizkorea.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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