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RT ASIA 2019 Art Fair"가 열린다.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RT ASIA 2019 Art Fair"가 열린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RT ASIA 2019 Art Fair"가 열린다. 300여 작가의 작품, 2000여점이 4일동안 관객들과 만남을 갖는다.

이번 전시회에는 특유의 색감으로 감각적인 표현이 능수능란한 김정선 작가가 leeseoul Gallery로 아트페어에 참여한다.

이 아트페어에서 김 작가는 여행자 씨리즈로 활동하였던 지난해와 다른 그 이전의 작업인 falls 씨리즈를 새로운 시각으로 작업한 결과물을 전시하게 된다.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RT ASIA 2019 Art Fair"가 열린다.
오는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ART ASIA 2019 Art Fair"가 열린다.

FALLS-“THIS IS OILE” 이것은 내 작업의 제목이다. 왜냐하면 단순히 화면에 보여 지는 형상이 아닌 이미지의 속성을  읽어내고자 하는 것이다. 눈앞에 보이는 가시적 대상, 그 자체가 아니라 그 대상의 색, 형태 등의 변화를 통해 시각적으로 그 정열과 마음의 상태를 포착해 주길 바라며 끝없이 치닫는 우리삶 속에 생산적인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This is OIL” is the title of my series.  One cannot interpret these ideas by simply glancing and the forms and shapes on the image surface. The more you study the colors, forms and shapes the more it changes and that is how you can grasp the heart and the emotions of the piece, and with constant practice one can live an increasingly successful life.)이라고 작가노트를 통해 김정선은 말한다.
 
한편 아트 아시아(ART ASIA) 2019는 예술문화를 향유하고있는 품격있는 분들을 위한 엔트리 마켓형 아트페어 형식을 띄고 있다.  올해부터는 미디어 아트부터 인스톨레이션에 이르는 여러가지 장르로 예술과 신인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그리고 재밋게 볼수가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서 고객과 소통 하면서 아트마켓을 보여주는 자리다. 

"ART ASIA 2019 Art Fair"는 올해로 2회째를 맞이 하는 대회로 2018년에는 킨텍스에서 11월에 열렸다. 2회 대회는 1회와 달리 접근성이 좋은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다.

김정선 작가는 예술 표현의 주체인 작가의 입장에서 느낀 감정을 낯선 회화적 기법을 통해 잘 전달하는 작가로 잘 알려져 있으며 특히 김정선의 청색 단색조 회화는 관람객의 시각적 경험의 지평을 확장시키는 마법과도 같다. 전시회를 방문하는 관람객들은 그녀의 작품을 통해 보다 풍부한 예술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게 될 것이다.

 "ART ASIA 2019 Art Fair"는 서울 삼성동에 위치한  coex홀 D2에서 2019년 8월 8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린다.

김정선 작가는 리서울 갤러리로 참가하며 Booth 넘버는 A-45다.

(사진= leeseoul Gallery 제공)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