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우정호 기자] 해외축구 팬들이 기다리던 프리미어리그 시즌이 개막했다. 강력한 우승 후보 리버풀이 10일(한국시간) 영국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EPL 1라운드 홈경기에서 노리치시티를 4-1로 완파하며 화려한 시작을 알렸다.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 우승 팀 맨체스터 시티, 챔피언스리그 우승팀 리버풀 등이 우승후보로 꼽히는 가운데 토트넘의 손흥민, 뉴캐슬 기성용 등 국내선수들 활약도 기다려진다.

해외축구에 밤잠 설치는 매니아들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매하는 국내유일 합법 스포츠 베팅인 스포츠토토, 프로토를 통해 축구에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이 가운데 해외축구 매니아들이 좋아하는 축구 팀 경기를 직접 예측해보는 축구 스코어 전문 어플이 등장했다.

루리컴퍼니(Ruri company)는 국내외 축구 스코어 예측 어플인 스핀스코어(Spin Score)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핀스코어는 국내외 축구 리그별, 팀별로 통계정보가 입력돼있어 이를 토대로 점수를 예상해주는 앱이다.

유럽 주요리그 및 K리그, A매치와 각종 컵대회 등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매하는 토토, 프로토가 제공하는 축구경기 위주로 등록 돼 있다.

심플한 화면구성과 간편한 조작이 특징으로 날짜별, 시간별 경기일정 확인이 가능하며 예상 경기 점수를 쉽게 확인 가능할 수 있다. 여기에 점수를 돌리는 ‘스핀’이라는 게임적 요소를 추가해 경기예측에 재미를 더했다.

스핀스코어는 구글플레이와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