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양남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원도)와 새마을부녀회(회장 김명자)는 지난 11일 관성 해안가 환경정비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관성 해안가 환경정비활동 (사진=경주시 제공)

이번 환경정비활동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이 참여해 여름 성수기 관성해수욕장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양남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해안가 구석구석을 청소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양남면 새마을회원들은 평소에도 깨끗하고 청결한 양남을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관내 환경정비를 해오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숙한 주민의식과 따뜻한 봉사정신은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원도 회장과 김명자 부녀회장은 “양남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양남면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비롯해 주민 스스로가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조 양남면장은 “이날 환경정비에 힘써 주신 새마을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 취약지와 공원주변 등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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