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프로 데뷔 13년 만 韓美 통산 150승 위업 달성
류현진, 프로 데뷔 13년 만 韓美 통산 150승 위업 달성
  • 윤장섭
  • 승인 2019.08.12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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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이닝 무실점' 류현진 시즌 12승...사이영상 0순위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2승을 챙겼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시즌 12승을 챙겼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2일(한국시간) 미국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7이닝 5피안타 1볼넷 무실점 4탈삼진 호투를 펼친끝에 9대 3으로 승리해 시즌 12승을 챙겼다.
 
오늘 류현진이 12승 고지에 오르면서 국내에서 98승, 빅리그(2013년) 진출 이후 52승을 보태 프로 데뷔 13년 만에 한미 통산 150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오늘 새벽(한국시간)에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경기에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부상자 명단에 오른지 열흘만에 등판했다. 류현진의 호투에 팬들과 현지 매체들은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현지 외신들은 류현진의 흔들리지 않는 1점대 평균자책점을 주목하며 "메이저리그 역사에 남을 만한 기록"이라고 강조했다.

류현진은 메이저리그 전체 1위인 평균자책점을 1.45까지 낮추며 사이영상의 0순위 후보로 올라섰다.

오늘 다저스 타선도 류현진의 어깨를 가볍게 했다. 1회 터너, 벨린저가 연속홈런을 치는 등 모두 4개의 홈런을 터뜨리며 류현진을 지원했다. 상대적으로 류현진이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허용한 안타는 5개 중 2루타 이상의 장타는 없었다. 득점권 위기도 있었지만 그때마다 정교한 제구력이 뒷받침된 땅볼 유도 능력이 빛을 발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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