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읍장 정병철)에서는 12일 휴가철을 맞아 행락객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곡 및 산림 등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하양읍 휴가철 계곡 및 산림 내 생활쓰레기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 (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환경미화원, 하양읍 직원 등이 동참해 상수원 수질개선과 산림보호를 위해 행락객 및 등산객들이 자주 사용하는 계곡 구석진 곳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 1톤을 수거했다.

또한, 행락지에 인파가 8월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하고, 하계 휴가철 불법투기 집중 관리 기간으로 계곡 및 산림 내 무질서,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에 대한 계도 및 단속을 병행 실시한다.

정병철 하양읍장은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우리 지역 행락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린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하양읍은 하계 휴가철이 끝나는 8월 말까지 환경미화원의 비상근무 체제를 가동하여 깨끗한 하양읍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화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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