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이 경상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올 상반기 내 3,518억원 중 2,362억원(67.13%)을 집행, 경북도 목표 1,956억원보다 306억원을 초과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진=의성군 제공)
경상북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를 수상,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사진=의성군 제공)

이는 지난 연말 본예산 편성 즉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추진전략회의·추진상황점검을 실시하여 부진사업별 대응방안을 마련하는 등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한 결과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방재정 신속집행은 지역경제의 활력을 제고하고 일자리 창출효과를 위해 적극 시행중인 정책”이라며, “하반기 집행에도 만전을 기하여 ‘활력 넘치는 희망 의성’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성군은 경상북도 평가에서 2017년 장려, 2018년 우수를 수상하는 등 지속적으로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에 관심을 기울여 그 성과를 인정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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