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100주년 기념관에서 ‘경주시 지속가능 일자리창출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로 제4차 경주안전상생포럼을 개최한다.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청 전경 (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행사에는 박성근 경상북도 일자리청년정책관, 이병원 경주시 일자리경제국장, 최순호 경주상공회의소 회장, 전혜수 한국수력원자력(주)일자리창출·국정과제추진실장, 주재훈 동국대 경영학부장, 박병식 지역정책연구소장, 신우섭 경주 원전현장인력양성원 이사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지역 양질의 일자리 모색을 위한 소중한 시간을 가진다.

경주시, 경주상공회의소, 한국수력원자력(주), 동국대 지역정책연구소가 주최하고, 경주안전상생포럼이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미래 경주의 혁신성장을 주도할 ‘신성장 동력’을 발굴·육성하고, 지속가능 일자리를 만들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찾아오는 도시’로 경주시를 발전시키고 시민과 소통해 함께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번 경주시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에서는 최병칠 경주시 일자리창출과 일자리창출팀장이 패널로 참여해 ‘지역맞춤형 인력양성 기반 조성’이라는 주제로 지역 일자리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여러 전략, 지역자원을 활용한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그 밖에 경상북도와 한수원의 일자리 창출 전략이라는 세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병원 일자리경제국장은 “좋은 일자리는 지역경제를 이끄는 튼튼한 동력이며, 이번 포럼을 통해 시민참여를 활성화시키고 산·학·민·관이 일자리창출을 위한 정책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키워드

#경주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