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일부 전시관을 대상으로 임시휴관을 실시한다.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국립경주박물관, 영남권수장고 전경 (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이번 임시휴관은 경주영남권수장고(’19. 5. 23.개관) 전기설비 보수공사 및 안전검사, 어린이박물관 체험물 안전점검과 내부 청소를 위한 조치이다.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1일 휴관으로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휴관대상 전시관을 제외한 상설전시관 및 특별전시관, 옥외전시장은 정상 운영한다.

국립경주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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