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추석을 맞이해 오는 9월 18일까지 환경오염배출 사업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김주수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환경감시원을 투입해 배출업소와 하천을 상시적으로 감시를 지시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김주수 군수는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환경감시원을 투입해 배출업소와 하천을 상시적으로 감시를 지시했다. (사진=의성군 제공)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연휴를 전·후하여 감시감독이 취약한 시기를 악용한 오염불법배출이 우려됨에 따라 중점관리시설 33개소에 대해 특별점검을 할 예정이며, 더불어 폐기물 불법투기, 오염물질 유출이나 사고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예찰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에는 환경오염사고가 일어날 것을 대비해 상황실을 설치·운영하며 환경감시원을 투입해 배출업소와 하천을 상시적으로 감시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추석연휴동안 환경오염 특별단속과 감시활동으로 오염불법배출을 철저히 차단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들께서 안심하고 편안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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