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예약보다 많은 물량 준비한 2차 예약 판매도 하루 만에 완판
샤오미 ‘Mi 스마트 밴드4’ 추가 물량 확보 나서

(사진=샤오미 제공)
(사진=샤오미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샤오미의 신제품 ‘Mi 스마트 밴드 4’가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차 사전 판매 완판에 이어 2차도 완판됐다. 샤오미는 1차 물량보다 많은 수량을 준비했지만, 소비자들의 기대는 예상보다 컸다.

글로벌 테크놀로지 기업 샤오미(Xiaomi, CEO 레이 쥔)는 쿠팡을 통해 진행한 ‘Mi 스마트 밴드4’ 의 2차 사전 판매 물량이 하루 만에 품절됐다고 23일 밝혔다.
 
샤오미가 지난 20일 사전 판매를 시작한 ‘Mi 스마트 밴드4’는 1차 사전 판매에서도 4시간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되며 높은 관심을 받았다.

샤오미는 한국 소비자들의 수요를 맞추기 위하여 생산량을 확대하는 등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섰다.

현재 많은 양의 ‘Mi 스마트 밴드4’가 국내로 배송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예상치 못한 인기몰이에 추가 물량을 급히 투입하기로 하였다. 20일 사전 구매한 고객들에 대해서는 예정대로 오늘부터 상품이 전달된다.

‘Mi 스마트 밴드4’는 완벽한 현지화를 거쳐 지난 20일 한국 시장에 정식으로 출시됐다. 풀컬러 AMOLED 터치스크린을 탑재해 사용자가 피트니스 수치, 메시지 및 알림 등을 쉽게 확인할 수 있게 했다.

또한 6축의 센서를 통해 정확한 활동 트래킹은 물론 새로운 수영 트래킹 기능도 제공한다. Mi 스마트 밴드4의 가격은 31,900원으로 책정되어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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