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새벽 신고자가 그물 올리던 중 발견, 사고 원인 수사중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울진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은 지난 22일 03:30경 영덕군 축산항 인근 해상에서 변사자 A씨(남, 48세)가 발견되었다고 전했다.

(사진=울진해경 제공)
영덕 축산항 인근에서 변사자 수습현장 (사진=울진해경 제공)

울진해경에 따르면 신고자 B씨가 이날 새벽 조업차 출항해 설치해 놓은 정치망 그물을 올리던 중 변사자가 걸려있는 것을 보고 관할 파출소로 신고했다.

울진해경은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실시 할 예정이며,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수사 중에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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