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김해공항세관은 지난 26일 세관 강당에서 "제42대 김영환(金榮煥, 56세)세관장"의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서 김 세관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과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김 세관장은 국민과 기업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해 주는 동반자로서의 역할이 더욱 커지게 됨에 따라, 신속한 여행자통관 제공을 위한 서비스 품질 개선과 마약․사회안전위해물품 등 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 열과 성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영환 세관장은 1962년생으로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고, 1983년 관세청에서 임용된 후 인천세관 휴대품통관 2국장, 인천세관 감시국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해, 폭 넓은 업무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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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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