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은품 증정, 문화예술공연 등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 마련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안동 중앙신시장에서 이달 31일부터 오는 9월 2일까지 사흘간 추석맞이 고객사은 대잔치를 개최한다.

(사진=안동시 제공)
안동시 중앙신시장 전경 (사진=안동시 제공)

이번 행사는 중앙신시장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경상북도, 안동시가 주최하고 중앙신시장 상인회와 특성화 첫걸음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

행사 기간 동안 중앙신시장에서 상품을 구매한 고객 1,000명에게 선착순으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계란 특가판매(200명 한정), 문화예술공연, 즉석 노래자랑, 즉석 경매 등의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추석 장보기를 하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과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중앙신시장 상인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변화하는 시장과 상인들의 모습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해 침체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중앙신시장은 올해 특성화 첫걸음 기반조성사업에 선정돼 내년 2월까지 2억9천만 원의 예산으로 전통시장 자생력 제고 및 상인역량 강화를 위한 기반조성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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