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동부동(동장 류진열)에서는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30일부터 오는 4일까지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하여 위문품(라면, 커피, 국수 등)을 전달하면서 명절 인사와 함께 안부를 전한다.

(사진=경산시 제공)
추석맞이 관내 '경로당  명절 인사 및 위문품' 전달 (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일상 속에서 무관심해지기 쉬운 어르신들과 이웃을 돌아보고 평소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개선하기 위한 소통의 시간이 되었다.

경로당 어르신들은“동정 업무로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인사는 물론 불편사항에 귀 기울여 줘서 고마운데 푸짐한 명절 선물까지 전해 줘서 감사하다.”라며 기쁜 마음을 표했다.

류진열 동부동장은 “반갑게 맞아 주시는 경로당 어르신들께 감사함을 전하고, 다가오는 추석 명절 가족 간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이 되시길 바라며,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키워드

#경산시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