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모낸 후 120일이 지난 8월 30일부터 온정면 광품리를 시작으로 매화면, 기성면 일원 등에서 본격적으로 수확이 이루어졌다.

(사진=울진군 제공)
추석 출하용 벼 첫 수확 시작(사진=울진군 제공)

이번 수확은 추석 출하용 품종인 운광, 해담쌀, 조평벼 위주 10ha 가량으로 이른 추석대비 출하용으로 전량 관내지역 농협과 계약 재배하여 추석맞이 햅쌀로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는 조곡40kg 한가마당 62,000원에서 65,000원에 지역 상인을 통해 판매되었나, 올해는 관내 지역농협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어 더 높은 가격에 판매될 것으로 기대 되고 있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모내기부터 벼 수확기 까지 농업인들의 땀과 정성이 어우러진 노력의 결실물로 더욱 풍성함을 더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벼 수확이 마무리 되는 10월말까지 물 관리, 병해충방제 적기수확 등 단계별 지도로 고품질 쌀 생산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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