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 이론 및 개념 제공

[중앙뉴스=박미회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오는 5일 '2019 울진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를 종합복지회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울진군 제공)
'2019 울진군 찾아가는 사회적 경제 설명회'(사진=울진군 제공)

이번 설명회는 울진군과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 경북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월부터 12월말까지 진행 중인 사회적 기업 지역특화사업의 일환이다.

울진군민의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인식 확산과 공감대 조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을 위한 기초 이론 및 개념이 제공된다.

또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와 학습 기회 제공의 계기가 되어 울진군의 잠재적 사회적경제인 발굴을 기대하고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설명회에 사회적 경제에 관심 있는 군민이 많이 참석하기를 바라면서“쇠퇴해가는 농산어촌 지역의 경기 침체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수익모델과 사회적 경제 모델 개발을 통해 지역 재생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시행되는 이번 사업이 성과를 거두어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 그리고 주민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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