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달 31일부터 청통면 신덕2리 일원에서 대구시민 30여명이 참가하는 농산물 수확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청통면 신덕2리 일원에서 대구시민 농산물 수확체험 팸투어(사진=영천시 제공)

이곳 청통면 신덕2리는 자두가 맛있고 자두꽃으로 인한 경관이 우수해 자두꽃마을로 불린다.

자두꽃마을 창조적마을 만들기 사업 중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이번 팸투어는 자두 수확체험, 영천한의마을 견학 등 영천의 여러 명소를 둘러보며 체험했다.

이번 팸투어에서는 영천의 자두 등 농산물을 소개하고 다양한 관광자원 관람 프로그램을 진행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팸투어 참가자들은 “영천시에 이렇게 아름답고 다양한 관광지가 많은지 알지 못했다”며 “기회가 된다면 또 영천시를 방문하겠다”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앞으로 팸투어 같은 체험행사를 통해 영천시를 홍보하고 농가 소득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농촌개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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