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추석 연휴기간 중 폐수 무단배출 등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하여 2일부터 이달 20일까지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특별감시”를 실시한다.

(사진=경주시 제공)
환경오염 취약지역 및 관련 시설에 대하여 “특별감시”를 실시(사진=경주시 제공)

연휴기간 전에는 중점감시 대상 사업장에 대하여 사전계도 및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신고ㆍ상담창구(☏128 또는 110)를 홍보하는 한편, 산업단지 등 오염우심지역 폐수 배출업소 등 환경오염 취약업소에 대한 지도 • 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연휴기간 중에는 수질오염사고 대비 상황실 설치 및 비상근무 실시로 각종 환경오염사고 및 민원사항에 대하여 신속히 대처하고 상수원 수계 및 공단 주변 하천 등 환경오염 우려 하천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여 “추석 연휴 환경오염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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