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화남면(면장 이병성) 관내 단체(새마을부녀회, 생활개선회)는 지난 29일, 30일이틀간 추석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국도변 풀베기, 가로수 곁순따기 작업과 연도변 환경정비를 실시해 깨끗한 고향 화남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사진=영천시 제공)
화남면 '추석맞이 풀베기 및 연도변' 환경정비(사진=영천시 제공)

관내 민간단체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새마을부녀회는 삼창교 ~ 한천교 및 소재지 구간, 생활개선회는 면소재지 우회도로 주변 등 왕복 10km 구간 가로수 곁순따기 및 연도별 환경정비를 작업을 맡아 실시했다.

환경정비에 참여한 관내 단체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바쁜 시기인데도 불구하고 봉사에 나서 주신 회원들과 함께 도로변 시야를 가렸던 가로수 정리 및 연도변 환경정비 통해 화남면이 깨끗해져서 보람이 크다”면서 “앞으로도 쾌적하고 깨끗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한창 농산물 수확시기에도 불구하고 소재지 환경정비를 위해 고생한 단체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면 발전과 면민복리 증진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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