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부 공무원 및 본청 직원 등 250여 명 대상 청렴 교육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경산’ 실현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시 간부공무원 및 본청 직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경산시 제공)
간부 공무원 및 본청 직원 등 250여 명 대상 청렴 교육 (사진=경산시 제공)

이번 교육은 청렴연수원 청렴교육 전문강사인 파인교육개발원 이윤미 원장을 초빙하여 청렴윤리의 중요성과 부패신고 사례 공유를 통해 부패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청탁뇌물 응대법 실습을 통해 다양한 대처 방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윤미 청렴강사는「청렴하고 행복한 경산을 위한 Tipping Point, 반부패법」이라는 주제로 청탁금지법, 부패신고, 공직자 행동 강령, 청탁뇌물대응등에 대해 퀴즈와 다양한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강의를 진행해 참석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영조 경산시장은“공직사회의 가장 첫 번째 기본 원칙은 청렴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공감하는‘청렴한 경산’을 만드는 데 전 직원들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경산시는 깨끗한 시정 구현을 위하여 공직자의 소극적 업무처리, 근무 태만・불친절, 갑질 행위 등 불합리한 행정관행을 사전에 근절하기 위해 사전・예방감사 중심으로 적극행정 및 규제 개혁에 앞장서는 등 “시민이 공감하는 청렴한 경산”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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