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4일 10시 군위군 수어통역센터에서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인명피해를 방지를 위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청각장애인 소방안전교육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이번 소방안전교육은 신체적인 장애로 화재발생 시 대피가 어려운 청각장애인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사례를 통한 화재예방 교육 및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에 주안점을 두고 이론교육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119신고 요령, 화재 발생 시 대피 및 대응요령, 소화기 사용법, 화상사고 시 응급처치법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화재 취약계층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교육으로 지속해서 소방안전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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