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중심상가연합회(회장 정용하)에서는 지난 6일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 20포(10kg 10포)를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양곡 20포(10kg 10포)를 중부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 중심상가 연합회는 2008년 결성되어 매년 장학금지원사업과 불우이웃돕기사업 및 연탄후원 등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300여 명의 회원들이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양곡은 한가위를 맞아 외로운 주위 이웃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준비한 것으로 올 하반기에 관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종주 중부동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져 주고 의미 있는 나눔으로 관내 저소득층에게 사랑을 전하는 중심상가연합회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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