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16일 오후 14시 의성소방서장실에서 “의성소방서 내 고장 내가 지키기 이웃사촌 진화대원” 무성3리 마을이장 김용대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무성3리 마을이장 김용대 표창장 수여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이번 표창 수여는 지난 8월 14일(수) 17:05분경 군위군 군위읍 무성2길 주택(농막)화재 시 의성소방서 이웃사촌 진화대원 마을이장 김용대는 의성서로부터 화재사실 문자를 통보 받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초기 화재 대응조치 및 화재 연소상황을 신속히 119로 통보 하는 등 화재피해 저감 활동에 큰 기여를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최근 10년간 다수 화재발생지역 및 소방서와 원거리 오지마을 대상으로 한 우리 서 특수시책‘이웃사촌 진화대’운영으로 신속한 초기 화재대응과 주택시설 인명피해 저감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앞으로도 이웃사촌 진화대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며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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