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 주최, 20일,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

김필수 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 원장 (사진=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 제공)
김필수 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 원장 (사진=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 제공)

[중앙뉴스=신현지 기자] 국내 선진형 중고차 유통·발전을 위한 ‘자동차 매매산업 발전 세미나’가 오는 2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자동차 매매산업, 미래를 준비한다’를 주제로 개최된다.

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의 주최로 열리게 되는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선진형 제도 도입과 미래의 자동차 산업으로 등 교통수단의 변화에 대처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소병도 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이날 세미나는 먼저 제1세션에서 김영선 교수 (대경대 자동차딜러과)가 중고차 매매사원 교육 및 자격증 발전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 주경이 SK엔카닷컴 파트장이 소비 트렌드 변화에 따른 온라인 마케팅의 대응 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제2세션에서는 박영화 한국중고차수출조합 회장의 ‘수출 중고차 시장의 현황 및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고 김필수 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장(대림대 자동차학과 교수)이 ‘미래 자동차산업 패러다임 변화와 중고차 시장의 변화’를 발표한다. 이밖에 질의응답으로 중고차 매매산업에 관한 방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 된다.

김필수 한국자동차매매산업연구원 원장은 “급변하는 자동차 분야에서 아직은 낙후되어 있는 중고차 분야의 선진형 시스템 구축과 미래 먹거리 확보라는 측면에서 이번 세미나는 중고차 분야의 미래 방향을 결정하는데 좋은 자문 역할을 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미나는 오는 9월 20일(금) 오후 2시 30분부터 광화문 프레스센터 18층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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