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천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는 18일 ‘아름다운 천북면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천북면 새마을협의회(회장 김정만, 부녀회장 장성분) 회원 30여 명과 함께 가로변 대형화분 15개와 면 소재지 관문인 유휴지 두 곳(900㎡)에 가을꽃을 심었다.

(사진=경주시 제공)
천북면 가을꽃으로 새 단장(사진=경주시 제공)

동산리의 유휴부지는 그동안 쓰레기투기 등으로 도시미관을 해치고 관련민원이 잦았으나 올 봄 화단을 조성함으로써 경관이 개선된 곳으로 봄에 이어 가을에도 아름다운 마을 경관을 이어가기 위해 백일홍, 메리골드, 페튜니아 등 가꾸기 쉬우면서도 아름다운 꽃들로 화단을 다시 꾸몄다.

강인구 천북면장은 “오늘 고생하신 새마을회원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새마을회를 비롯한 관내 자생단체와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으로 아름답고 쾌적한 천북면이 될 수 있도록 힘이 돼주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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