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지역 노령층 대상 숲속 건강찾기 프로그램 운영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24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지역 노령층(3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남부청 제공)
국립산림치유원에서 안동지역 노령층(30명)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실시했다.(사진=남부청 제공)

남부지방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및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의 협업으로 운영한 이번 산림교육은 마음의 안정과 신체의 활력을 증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무장애 데크로드와 다양한 숲치유 기구들을 활용한 숲길 걷기와 숲속 건강찾기로 심신안정에 효과가 있었다는 참여자들의 반응이 있었다.

최재성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교육의 기회를 제공하여 국민 산림복지 실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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