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지난 23일부터 24일 부산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9 전국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를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전국 의용소방대 강의 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이번 대회는 전국 18개 시‧도에서 예선을 거친 54명의 대표가 참가해 생활안전분야와 심폐소생술분야로 나눠 기량을 겨뤘다.

경북대표로 생활안전분야에 참가한 안계여성의용소방대 김성현 대원은 “바로 바로 119!” 라는 강의 주제로 학습자 중심의 강의전략을 구사해 평가위원과 청중으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성현 대원은 평소 각종 축제와 학교 및 노유자시설 등에서 안전교육 강사로 활동하는 등 지역 안전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수행해 왔다.

정창환 소방서장은 “최선을 다 해준 김성현 대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우리서는 앞으로도 우수한 의용소방대 안전강사 양성과 활성화를 통해 지역 군민 모두에게 생활안전교육이 전파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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