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는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이영석 부시장 주재 하에 국소본부장 회의를 현장에서 진행해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사진=경주시 제공)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성공적 개최 위해 현장 중심 행정(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회의는 이영석 부시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으며, 현장에서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 행사 전반과 세부추진사항 보고 및 준비과정을 점검하고 현장을 둘러보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 부시장은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경주시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차질 없는 행사 준비로 관광객들로 하여금 경주에서의 아름다운 추억과 신명나는 감동을 담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천년 고도 경주의 대표 명품축제인 ‘2019 제47회 신라문화제’는 다음달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황성공원과 시가지 일원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흥왕 행차, 코스프레 퍼레이드, JAZZ&K-POP 페스티벌, 버스킹, 소망 돌탑 쌓기대회, 신라축국 경기, 화랑·원화 선발대회 등의 다양한 행사와 볼거리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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