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천년 역사의 경주신라문화제와 함께하는 '제1회 경주 텐션업 EDM페스티벌'이 오는 10월 5일(토) 오후 7시 경주 황성공원 특별무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EDM페스티벌 포스터 (사진=프라임경북뉴스·프라임nTV  제공)
EDM페스티벌 포스터 (사진=박미화기자)

이번 행사는 경북도내에서는 최초로 열리는 EDM페스티벌로, 프라임경북뉴스·프라임nTV가 주최하며 무료공연으로 진행된다.

경주EDM페스티벌 출연진은 레게음악과 EDM 콜라보 진수를 만끽하게 해줄 ‘레게강 같은 평화의 스컬&하하’, 개그콘서트를 통해 널리 알려진 ‘쌍둥이 개그맨 DJ 이상민&이상호’, 래퍼로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엠타이슨’, 감성 발라더 ‘현수’, 신세대 트롯가수 ‘마아성’ 등이다.

인기 DJ와 연예인들과 함께 2시간 30여분에 걸쳐 펼쳐질 EDM페스티벌로 경주의 가을밤은 젊음의 축제 열기로 뜨겁게 달아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경주EDM페스티벌은 벌써부터 유튜브·페이스북 등 SNS와 블로그, 카페 등에서 상당한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젊은 층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신라문화제 기간에 열려 EDM을 좋아하는 전국의 많은 음악팬들을 경주로 모여들게 해 신라문화제 홍보와 함께 지역경제활성화에도 상당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를 마련한 프라임경북뉴스·프라임nTV 최영우 대표는 “경주EDM페스티벌이 전국 최고의 명품EDM행사로 자리 매김할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낌없이 기울이겠다” 며 “이날 행사를 즐기는 전국의 20-40대 젊은층들이 경주를 찾아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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