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행구간(매화면 매화리, 기성면 황보리)과속단속 카메라 2대 설치 운영할 계획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친절 울진군(군수 전찬걸)은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군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7번국도 상행구간(매화면 매화리, 기성면 황보리)에 과속단속 카메라를 2대 설치 운영할 계획이다.

과속단속 카메라를 2대 설치   (사진=울진군 제공)
과속단속 카메라 2대 설치 (사진=울진군 제공)

울진군 관내 과속단속 카메라는 이번에 2대를 추가 설치함으로써 총13대가 운영되게 된다.

7번 국도는 차량들의 과속운전으로 인해 교통사고 위험이 큰 지역으로 과속단속 카메라를 설치해달라는 주민들의 지속적인 요구가 있었다.

이번 사업 실시로 7번국도 상행구간 중 기성면, 매화면 소재에도 단속카메라가 생기게 되어 운전자들의 경각심을 일으켜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한 일자리경제과장은 “과속단속 카메라 설치는 단속이 주목적이 아닌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안전장치이므로 운전자들이 평소에 규정 속도를 준수하여 운행함으로써 기초질서를 지켜나간다는 의식을 고취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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