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의성소방서(서장 정창환)는 2일 오전 09:30분 서장실에서 “의성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인 의성우체국 집배주무관 김경민에게 표창장을 수여 했다고 밝혔다.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 표창장 수여 (사진=의성소방서 제공)

이번 표창 수여는 지난 9월 16일(월) 11:10분경 의성군 의성읍 군청길 주택화재 시 집배주무관 김경민이 우편 배달 중 불이 났다는 소리를 듣고 화재현장으로 달려가 소화기로 초기 화재 대응조치 및 2층 주민 1명을 대피시키는 등 화재피해 저감 활동에 큰 기여를 한데 따른 것이다.

특히, 정창환 소방서장은 『의성소방서 미리알리오 명예119요원』으로서 평소 소방안전의식과 남다른 봉사정신으로 주택 화재피해 저감 효과를 톡톡히 한데 대하여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주택화재 예방 및 홍보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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