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산시 하양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장희)에서는 지난 7일부터  8일 양일간 경산시 사정동에 위치한 보은의 집을 찾아 따뜻한 밥과 반찬을 만들어 불우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진=경산시 제공)
하양읍 새마을부녀회 불우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배식 봉사활동(사진=경산시 제공)

김장희 하양읍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어르신들에게 잠깐이나마 따뜻한 밥 한 그릇에 마음까지 든든해지는 시간이 되시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함께하는 하양읍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이날 급식 봉사활동을 함께한 정병철 하양읍장은 정성껏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 지역민의 뜻을 하나로 모아 여러 유관단체들과 협력해 지역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은의 집 무료배식봉사 활동은 경산시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지역 새마을부녀회가 연중 상시적으로 실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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