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상북도의회 이춘우의원(자유한국당, 영천1)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위한「경상북도 지하수 관리 조례안」을 발의했다.

경북도의회 이춘우의원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경북도의회 이춘우의원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주요 내용으로 지하수의 조사, 지하수보전구역의 지정․해제, 지하수보전구역의 관리, 지하수관리를 위한 예산지원, 지하수관리위원회의 설치 등을 규정하고 있다.

이춘우의원은 “지하수의 적절한 개발․이용과 효율적인 보전․관리를 통해 지하수 오염을 예방하는 등 양질의 지하수 이용으로 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 한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9월 25일 개회한 경상북도의회 제311회 임시회 기간에 처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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