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김해공항세관(세관장 김영환)은 10일 김해공항세관 2층 회의실에서 대한항공, 아시아나 항공 등 7개 국적 항공사 지점장들과 민관 상호 협력방안을 마련하고자 '세관-항공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사진=김해공항세관 제공)
민·관 상생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세관-항공사 간담회'  [사진=김해공항세관 제공)

이날 간담회에서 세관은 ‘최근 개정된 휴대품통관 관련 법령 등’에 대하여 각 항공사 지점장들에게 설명하였고, 항공사측에서도 실무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건의하는 등 업무현안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해공항세관장은 평소 관세행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항공사측에 감사를 표하였으며, 세관 통관 업무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앞으로도 이번 간담회와 같은 상호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민관 간 견고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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