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맞춤형복지팀 운영 활성화와 역량을 강화하고자 10일 담당공무원 26명이 충남 서천군 한산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맞춤형복지담당공무원 '역량UP, 능률UP' 선진지 견학(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벤치마킹은 2018년 보건복지부 지역복지평가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른 포상금을 재원으로 더욱더 알차고 능률적인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서천군은 지난 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제공’부분, ‘민관협력’부문 평가에 우수한 성과를 이룬 곳으로, 영천시는 견학을 통해 맞춤형복지팀의 추진현황·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현황, 특화사업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우리시에 접목하고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경희 복지지원과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업무 추진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견학을 통해 배운 우수사례, 아이디어를 우리시의 실정에 맞게 응용해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맞춤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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