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읍면동부녀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생필품 세트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읍면동부녀회장 등 회원 40여명이 참석해 생필품 세트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행사(사진=경주시 제공)

경주시새마을회에서는 매월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직공장협의회와 함께 밑반찬을 만들어 어려운 세대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날 생필품 전달에는 새마을부녀회원과 직공장협의회원들이 십시일반 찬조한 금액과 협의회 판매사업 수익금으로 총 80만원 상당의 물품을 마련했으며, 23개 읍면동과 직장협의회에서 선정한 가구 등 총 80가구를 대상으로 김, 라면, 통조림, 바나나, 떡 등을 준비해 전달했다.

손지익 경주시새마을회장은 “매달 진행하고 있는 어려운 세대 밑반찬 만들기 행사와 어려운 세대 후원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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