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립경주박물관(관장 민병찬)은 (사)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송미호)와 연계해 평소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16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교육 프로그램 ‘어서와, 수장고는 처음이지?!’를 운영한다.

(사진=경주시 제공)
 국립경주박물관의 영남권수장고 관람(사진=국립경주박물관 제공)

이 프로그램은 국립경주박물관의 영남권수장고 관람을 통해 박물관의 역할과 수장고의 기능에 대해 알아보고, 여러 전시품 중 신라 기와에 대해 집중 탐구한다. 다양한 모양과 무늬의 신라 기와를 관찰하고, 슈링클스 공예를 활용한 기와 목걸이를 만들어 보면서 신라 기와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어서와, 수장고는 처음이지?!’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국립경주박물관 또는 (사)경주시사회복지협의회에 유선으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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