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회장 정광원)는 지난 14일 영안중학교를 방문, 장학금 100만원을 관내 학생에게 전달했다.

(사진=영천시 제공)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장 북안면 학생 장학금 전달(사진=영천시 제공)

본 장학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제3세대 인재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영천시협의회 장학사업을 통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인성을 함양시키고, 나눔과 봉사를 통해 올바른 인성, 가치관, 사회성을 발전시켜 미래 사회의 시민 리더로 육성하고자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영천시에 거주하는 바른 생활 학생 중 대상을 선정하여 연 2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기금 조성은 정광원 회장의 후원으로 이루어져 현재까지 73명의 학생에게 총4,000만원을 전달했다.

정광원 회장은 이외에도 지난 추석명절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 가정을 위해 라면 100박스를 기탁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선행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용기를 잃지 않고 힘차게 발돋움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나눔 메세지를 전했다.

한편, 북안면행정복지센터(면장 이상재)에서는 지역의 숨은 인재들이 꿈과 희망을 가지고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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