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란도 가솔린',첨단기술로 안전하고 여유로운 우리의 동반자

코란도 가솔린 패밀리 (사진=쌍용차 제공)
코란도 가솔린 패밀리 (사진=쌍용차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가정을 꾸리기 시작하는 3040세대들이 기존에 주행성이 좋은 세단을 패밀리카로 선택하는 게 보편적이었다면 최근에는 SUV가 대세다.

3인 이하의 ‘요즘 가족’들이 SUV를 선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패밀리카 특성에 들어맞게 아이가 탑승해도 넉넉하게 이용할 수 있는 넓은 내부 공간, 여러 멀티 플레이 및 안전 운전을 도와주는 첨단 기능, 그리고 세단 못지않은 경제성을 갖췄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3인 이상의 가족이 끌기에 적합한 중형 SUV 이상의 차종의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엔트리 패밀리 SUV, 가족을 위한 車 ‘코란도’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중형 SUV는 12만 9,729대의 판매량을 기록해 전체 SUV 판매량(36만 2,268대)의 35.8%를 차지했다.

특히 코란도는 2019년 1월부터 9월까지 11,243대를 판매해 전년 동기 2,660대를 판매한 것에 비해 322.7% 상승한 판매량을 보여주며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이에 맞춰 쌍용자동차는 ‘엔트리 패밀리 SUV’ 코란도 터보 가솔린 모델을 추가로 선보이며 SUV 라인업을 새롭게 구성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국내 출시된 1.5ℓ 가솔린 엔진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은 물론, 사용자 중심의 설계로 인간공학디자인상(EDA) 그랑프리 수상에 빛나는 동급최대 551ℓ(VDA 213 기준) 적재공간 및 가장 넓은 앞뒤 좌석 간격을 갖춘 실내 공간 등 자녀가 있는 가족의 패밀리카로 탁월하다.

코란도 가솔린 대시보드 (사진=쌍용차 제공)
코란도 가솔린 대시보드 (사진=쌍용차 제공)

‘코란도 가솔린’, 첨단기술로 안전하고 여유로운 여정

3040세대에게 있어 첨단 기능은 패밀리카 선택에 있어 중요한 조건이다. 첨단 기능을 통해 주행자가 안전한 운전이 가능하며 첨단 기능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 및 기능을 사용할 수 있어 즐거운 드라이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코란도 가솔린은 첨단 기능을 통해 주행자의 안전한 운행을 도와주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코란도에는 완벽하게 자율적 차량제어가 가능한 ‘딥 컨트롤(Deep Control)’이 적용됐다. ‘딥 컨트롤’은 카메라와 레이더를 통해 차량 주변을 완벽히 스캐닝해, 위험상황에서 즉각적이고 자율적으로 차량을 제어함으로써 탑승자의 안전을 사전에 확보하는 첨단 차량제어기술이다.

상용화 최고 수준인 Level 2.5 자율주행을 달성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고속도로는 물론 일반도로에서도 동급최초로 적용된 IACC가 포함되어 있어 하이테크 드라이빙이 가능하다.

엔트리 모델부터 ▲긴급제동보조(AEB) ▲차선 유지보조(LKA) ▲앞차 출발 알림(FVSA) ▲부주의 운전경보(DAA) ▲안전거리 경보(SDA) 등 첨단 안전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다. ▲사각지대 감지(BSD) ▲차선변경 경보(LCA) ▲후측방접근경보RCTA) ▲고속도로 안전속도 제어(NICC) 등은 딥 컨트롤 패키지로 옵션 적용이 가능하다.

또한 후측방 접근 충돌 방지 보조(RCTAi)는 후측방 접근 물체와 충돌위험이 있다고 판단될 경우 긴급 제동해 사고를 방지한다. 이밖에 주차 후 하차할 때 후측방으로 차량이 접근할 경우, 경고 표시 및 경고음을 울려주는 탑승객하차보조(EAF: Exit Assist Function) 시스템도 적용됐다.

코란도 가솔린은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와 동급 최대 9인치 HD급 내비게이션이 연동돼 최고급 멀티미디어 사양을 제공한다. 9인치 내비게이션의 주행정보를 10.25인치 풀 디지털 클러스터 디스플레이에 동시에 연동해 운전자의 주행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센터페시아 부분의 스크린에 스마트폰 미러링이 가능하여 멀티미디어 기능을 넓은 화면에서 즐길 수 있다.

코란도 가솔린 디럭스 유모차 (사진=쌍용차 제공)
코란도 가솔린 디럭스 유모차 (사진=쌍용차 제공)

‘코란도 가솔린’, 패밀리카에 어울리는 여유로운 실내공간

3인 이하 가족에 있어 패밀리카는 가족들이 차량에 탑승했을 때의 편안하면서 여유 있는 공간과 짐을 싣기에 넓은 공간은 필수적인 요소다. 사용자 친화적 설계로 이루어진 코란도 가솔린은 전장 4,450mm, 전폭 1,870mm의 크기다.

아울러 디럭스 급 유모차도 넉넉하게 실을 수 있는 동급 최대 551ℓ(VDA213 기준) 적재공간을 갖췄다. 또한 코란도 가솔린은 동급 최대 앞뒤좌석 간격을 갖추고 있어 실내공간을 여유롭게 해준다.

좌석 시트는 2열 폴딩 방식에 따라 용도 및 상황에 맞게 40%, 60%, 100% 폴딩이 가능하며, 폴딩 기능을 이용하면 여유로운 트렁크 공간 확보가 가능해진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에는 각 부위별로 경도를 차별화한 ‘삼경도 쿠션’이 내장되어 운전자 및 탑승자의 주행 편의성과 안락감을 고려했다. 1열과 2열에 배치된 히팅 시트는 3단 조절이 가능하여 추위에 맞춰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혹한기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내부에는 대용량 다기능 글러브 박스가 들어 있어 필요한 물품을 글러브 박스에 보관할 수 있다. 글러브 박스는 10.5인치 아이패드도 수납 가능하며 카드 홀더와 이너 트레이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슬라이딩 암레스트는 운전자의 체형에 맞춰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대용량 도어 맵 포켓으로 수납공간 활용성 역시 높였다.

코란도 가솔린 (사진=쌍용차 제공)
코란도 가솔린 (사진=쌍용차 제공)

엔트리 패밀리카 ‘코란도 가솔린’만의 합리적 가격

차량구매에 있어 고객들에게 가격은 중요한 부분이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엔진 다운사이징으로 경쟁모델과 비교해 낮은 자동차세가 적용되어 경제성 측면에서 우수하다.

또한 제3종 저공해자동차 인증을 획득한 국내 유일한 SUV이며, 도심 혼잡 통행료와 공영•공항 주차장 등 50~60%의 이용요금 감면 혜택까지 받을 수 있다.

낮은 자동차세와 여러 감면 혜택들을 고려한다면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구매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차종이라 할 수 있다.

코란도 가솔린 모델의 판매가격은 트림에 따라 ▲C3 2,256만원 ▲C5 2,350만원 ▲C5 프라임 2,435만원 ▲C5 플러스 2,570만원 ▲C7 2,755만원으로 디젤모델 대비 최대 193만원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쌍용자동차 관계자는 “가족 구성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코란도 가솔린 모델은 ‘요즘 가족’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해 넉넉한 실내공간과 사용자 편의의 옵션을 제공하는 3인 이하의 ‘요즘 가족’에 제격인 제품”이라며 “향후, 상품성 개선과 모델의 추가 투입 등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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