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으로 농산물 브랜드 가치 향상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남 밀양시는 25일, 상남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농산물 생산 농가를 대상으로 농약안전사용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밀양시 제공)
 농약안전사용 교육  (사진=밀양시 제공)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밀양사무소 품질관리팀장을 강사로 초빙해 깻잎‧참나물 등 관내 부적합 발생이 높은 엽채류 농산물 재배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교육으로 PLS 제도 홍보, 미등록 농약 사용 근절, 부적합 농산물 생산자로 적발된 이후의 절차 안내 등 농업인 스스로 부적합 농산물 생산에 대한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장영형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부적합 다빈도 품목에 대한 농산물 안전성 강화를 위해 모두가 노력하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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