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가수 스컬, 민병두 의원, 배우 송창의 (사진=우정호 기자)
왼쪽부터 가수 스컬, 민병두 의원, 배우 송창의 (사진=우정호 기자)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로 배우 송창의와 가수 스컬이 선정됐다.

28일 오후 더불어 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실에서 2019년 제14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더불어민주당 민병두 국회의원이 행사의 대회장직을 맡았으며 배우 송창의와 가수 스컬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오는 11월 29일 개최되는 ‘2019 제14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회를 비롯한 여러 정부 부처가 후원하는 행사로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열렸다.

▲일자리 창출 부문▲사회봉사 부문 ▲지역발전 부문 ▲산업발전 부문 ▲해외봉사 부문 등에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통령상, 국회의장상, 국무총리상, 국회상임위원장상, 장관상, 도지사상 등 정부부처의 상장이 수여된다.

민병두 의원이 위촉식에 앞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우정호 기자)
민병두 의원이 위촉식에 앞서 축사를 전하고 있다. (사진=우정호 기자)

이날 행사에서 민병두 의원은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기관이나, 기업, 단체, 개인 등의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대회운영위원장인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 김영배 이사장은 “이 행사는 기업들의 지속성장 발전과 수출 활성화에 기여될 수 있도록 CSR지수에 기반한 심사 기준으로 진행된다”며 “최근 경제 침체에 있는 우리 사회 경제 활성화에 일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송창의는 재능기부, 해외봉사 등 남모르게 봉사활동을 해 온 연예인으로 알려졌다.

배우 송창의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우정호 기자)
배우 송창의가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우정호 기자)

송창의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회공헌대상의 홍보대사로 선정돼 영광이다”라며,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분들을 치하하기 위한 영광스러운 자리이니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말했다.

홍보대사로 임명된 가수 스컬은 위안부 해결 촉구 콘서트 및 기부 공연인 희망콘서트,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 나눔인성캠페인에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 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가수 스컬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우정호 기자)
가수 스컬이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 선정 소감을 말하고 있다. (사진=우정호 기자)

스컬은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의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홍보대사에 임명돼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사회발전에 공헌한 유공자를 발굴․포상하고, 사회에 널리 홍보함으로써 대한민국 사회공헌문화 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제정된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오는 30일까지 추천 및 응모를 받는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