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 금액의 30%·50% 페이백...총 200억 규모

(사진=위메프 제공)
(사진=위메프 제공)

[중앙뉴스=우정호 기자] 위메프가 다음달 1일 ‘블랙위메프데이’를 진행, 총 15만명의 고객에게 200억원의 쇼핑 금액을 지원한다.

위메프는 1~11일 연중 최대 규모 쇼핑 축제인 ‘블랙프라이스데이’를 진행하고, 첫날인 1일 ‘블랙위메프데이’를 통해 구매금액의 50%(10만명), 혹은 30%(5만명)를 위메프 포인트로 환급해준다고 29일 밝혔다.

총 200억원 규모의 포인트 적립권을 내려받으려면 네이버에서 ‘블랙위메프데이 50% 적립’ 검색결과를 클릭해 위메프 서비스로 접속해야 한다. 적립권은 1일 오전 00시(자정)부터 선착순 배포한다.

적립권은 1종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고 30% 적립권은 최대 20만 포인트까지, 50%  적립권은 최대 10만 포인트까지 적립된다. 두 가지 쿠폰 중 고객에게 유리한 1가지 쿠폰만 자동 적용된다. 포인트 적립은 11일 일괄적으로 진행한다.

여기에 간편 결제 수단 ‘토스’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20% 중복 쿠폰을 지급한다. 토스 쿠폰은 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5000원까지 할인 가능하다.

1~11일 위메프는 2만여 개 이상의 특가 상품을 공개한다. 적립권과 별개로 최대 60% 쿠폰 할인,  초강력 타임세일, 브랜드관 등 추가적인 할인 혜택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고객들이 블랙프라이스데이 행사 기간 최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꿀팁’도 공개 할 예정이다.

위메프 영업본부 김동희 본부장은 “블랙프라이스데이는 연중 가장 큰 할인 행사인 만큼 역대급 특가와 물량으로 구성했다”며 “11월 유통대전에서 위메프가 고객들에게 가장 큰 혜택을 드리는 쇼핑 플랫폼임을 입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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