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학교 ‘솔뫼 대동제’ 현장에서 이동홍보관 운영해 원자력 안전 알려

[중앙뉴스=박미화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 이하 한울본부)는 31일(목)부터 11월 1일(금)까지 이틀간 국립안동대학교(이하 안동대) 솔뫼 대동제 축제현장에서 안동대 학생 및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사진=한울본부 제공)
한울본부 이동홍보관 운영(사진=한울본부 제공)

한울본부 이동홍보 부스에는 다양한 정보가 담긴 팸플릿이 준비되어 있으며, 현장에서 질의응답을 진행해 원자력에 대한 유익한 정보를 전달한다. 뿐만 아니라 야구빙고, OX 퀴즈 등 미니게임을 준비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함께 제공한다.

이번 한울본부 이동홍보관은 지난 5월 시행한 포항공대 이동홍보관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야심차게 기획한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이다. 다양한 시각과 개성을 가진 학생들과 소통하며 젊은이들의 생각과 가치관을 공유함은 물론, 원전 안전성을 홍보하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친다.

(사진=한울본부 제공)
지난 5월 시행한 포항공대 이동홍보관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야심차게 기획한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이(사진=한울본부 제공)

이날 이동홍보관 부스를 찾은 안동대 1학년 학생은 “딱딱하게만 생각했던 원자력을 학교 축제를 통해 접하게 되니 친근하게 느껴진다. 일반인들이 걱정하는 원자력 안전 문제도 이런 재미있는 행사를 통해 홍보가 잘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울본부는 앞으로도 강원·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주민과 소통하며 원전 안전성에 대한 신뢰를 증진하기 위해 다양하고 활발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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