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상북도 태권도협회(회장 윤종욱)와 영천시 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가 11월 1일부터 오는 3일까지 3일간 영천체육관에서 개최한다.

(사진=영천시 제공)
2019 대한민국 독도수호 태권도대회 (사진=영천시 제공)

이번 대회는 경북도내의 태권도 선수 및 임원 3,000여명이 참가해 성대하게 치러진다.

첫째 날에는 초‧중‧고등부 전문선수들의 겨루기, 둘째 날에는 초‧중‧고등부 도장선수들의 겨루기, 셋째 날에는 초등~일반부의 겨루기 및 품새 경기가 있고, 번외 경기로 독도 플래시몹 경연이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나라 태권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꿈나무들의 기량이 한단계 더 발전하고, 역사적 지리적으로 명백한 우리나라 고유의 영토인 독도 수호 의지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주기 바라며, 더욱 수련에 매진하여 국위를 선양하는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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