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사)전국한우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최종효)는 지난 30일 영천역 광장 사랑의 무료급식 경로잔치에서 한우고기 나눔행사를 가졌다.

(사진=영천시 제공)
한우협회 사랑의 무료급식 한우고기 나눔행사(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행사는 영천역 광장 사랑의 무료급식(회장 하윤호)에서 주관했으며 한우협회는 오는 11월 1일 대한민국이 한우고기 먹는 날을 맞아 경로잔치에 참여한 어르신들에게 한우 국거리를 제공해 이웃사랑 실천과 함께 축산물 소비촉진, 한우산업 이미지 제고 및 홍보를 위해 참여했다.

최종효 한우협회 영천시지부장은 “이웃 어르신들에게 작은 힘이 되어주고 싶어 이 행사를 마련했다”며 “한우는 누구도 모방할 수 없는 맛을 지닌 한민족의 유전자원이며, 11월 1일 전 국민 한우고기 먹는 날 행사에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매년 나눔행사를 통해 한우협회가 사회적 책임과 사랑 나눔을 몸소 실천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있다”며 “농가에서는 소비자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고품질 영천별빛한우를 생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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