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은 지난 11월 1일 의성군 의성읍 일원의 마늘 파종 현장을 방문하여 마늘 심기 등 농촌 일손 돕기에 동참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사진=자한당 제공)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사진=자한당 제공)

이 날, 임 의원은 마늘 쪼개기, 마늘 선별 작업, 마늘 심기 등을 통해 농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농민들의 애로사항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원은 “의성 마늘의 우수한 품질을 보전하기 위해 밤낮으로 정성을 쏟고 계시는 의성 농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 마늘 값 폭락으로 인해 힘들어 하시는 농민 여러분께 힘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해당 마늘 밭을 운영하는 김 모씨는 “바쁜 의정활동 중에도 시간을 내어 방문해주신 임이자 의원께 감사드린다”며, “마늘 값 하락에 힘들어 하는 농민들을 위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임 의원은 마늘 심기 일손 돕기 후에도 마늘 판매 장터를 방문해 마늘 값 폭락으로 인해 힘들어 하는 농민들과 아픔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임 의원은 그간 지역 농가를 방문해 모내기, 오미자 수확, 벼 수확 등의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 농민들과 함께하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아울러 페이스북, 유튜브 등 SNS을 통해 지역 농산물 홍보에도 적극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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