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경상북도는 지난 2일과 3일 2일간 일정으로 전국 백패킹 동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을 연계한 산림관광 여행코스 홍보를 위해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4차 팸투어를 가졌다.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 4차 팸투어 (사진=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제공)

‘경북 포레스트 힐링투어’는 지난 7월부터 실시, 오는 11월까지 총 4차에 걸쳐 경북 대표 산림자원과 구곡 및 백두대간,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자생식물 축제, 체험프로그램을 접목한 투어프로그램을 홍보하고 향후 지속 가능한 상품운영을 모색, 산림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팸투어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4차 팸투어는 현재 트랜드에 맞게 자연과 숲에서 배낭 하나로 숙식을 해결하고 걸으며, 야외 활동의 새 영역으로 백패킹을 즐기는 백패커들이 늘어남에 따라 전국 백패킹 동호회 회원 25명을 초청하여 영주 죽계구곡에서 트레킹 및 야영을 실시하였으며, 이튿날 주변 소수서원, 선비촌 부석사등을 탐방하여 동호회 회원들로부터 백패킹 코스의 최적지로 큰 호응을 받았다.

김성조 경북문화관광공사 사장은“앞으로 백패킹 동호회 뿐만아니라, 트래킹 동호회 및 일반인 등 다양한 참가자를 초청하여 경북북부권 산림관광 여행코스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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