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영천시 화남면목요회(면장 이병성)에서는 지난 3일 태극기 200세트를 화남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에 앞장서는 결의를 다졌다.

(사진=영천시 제공)
태극기 200세트를 화남면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고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동참에 앞장서는 결의를 다졌다.(사진=영천시 제공)

이날 전달된 태극기는 관내 유관기관 및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한천전 승첩지가 자리잡고 있는 호국의 고장 화남면에서부터 나라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민족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계기로 마련되었다.

이병성 화남면장은 “국경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알리고 홍보해 지역 주민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애국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74주년 광복절, 태극 바람개비 심기행사로 전 면민이 함께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했고 지난 8월 개통한 선천~금호구간에 가로기 일제정비 및 모든 마을회관의 국기게양대를 정비해 화남면 전체에 나라사랑 마음이 널리 퍼지도록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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