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박미화 기자] 경북 경주시 동천동행정복지센터(동장 조영호)는 지난 4일 가을철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산불 사전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교육을 했다.

(사진=경주시 제공)
산불 사전예방과 초동진화를 위해 산불감시원 교육(사진=경주시 제공)

이날 교육에는 동천동 산불감시원 모집 지원자 31명 중 선발된 8명(산불감시탑 1명, 산불감시원 7명)산불감시원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홍보, 계도, 순찰 등 산불감시원 근무요령과 안전수칙에 대해 교육했다.

조영호 동천동장은 “소금강산 국립공원이 위치한 만큼 투철한 사명감으로 산과 인접한 산불발생 위험요인인 논밭두렁소각, 쓰레기소각 단속활동 등에 힘써, 애써 가꾼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근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산불감시원은 4일부터 내년 5월 15일까지 산림인접지 주변, 순찰, 산불예방 홍보 및 산불발생시 산불진화 등 다양한 산불관련 업무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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